정암 탐정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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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거의 50% 이상을 혼자 하면서 생긴건 혼산의 달인이 점점 되어가고 있다는거죠 일단 4일간격으로 과 페어플레이를 가면서 느낌 리얼 후기죠

일단 은 워낙 역사가 오래된 등산안내버스죠 안내버스? 짤에나 돌아다니는 술마지고 노래 크게 틀고 고성방가가 난무하는 그런 버스가 아닌 등산 코스 들머리에 내려주고 날머리에 태우러 오는 등산만을 위한 고속버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산대장님이 계시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해주는게 아닌 등산 전 안내만 해주시는것 뿐입니다.
(물론 페어플레이는 등산대장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어요)

안내버스로 다녀온 오대산 노인봉은 개인적으로 오대산이 비로봉과 노인봉이 있는데 비로봉은 인증해서 노인봉만 타고 비로봉쪽은 갔다가 정상 인증안하고 적멸보궁만 다녀왔어요
오대산 노인봉 화장실 : 있음 (휴게소안에) 난이도 : 쉬움 이용수단 : 안내버스 코스 : 진고개휴게소 - 안전쉼터 - 노인봉정상 - 원점 회귀 거리 : 8km 3시간 (기준)

장점 - 가성비가 좋다 (다른 안내버스들중에 거의 원탑으로 가격이 저렴해요 그렇다고 엄청 저렴한건아니지만!) - 버스 시간표가 거의 365일 있다. (물론 월요일이 평균적으로 없긴 하지만 다른 안내버스들에 비하면 엄청난 스케줄양과 3개월 이후까지도 스케줄이 나와있다) - 포인트 제도가 있어서 잘만 이용하면 포인트가 꾀나 쌓인다 단점 - 속도가 느린 사람들은 식사 시간 따위 없다 다른 곳보다 시간이 타이트 함 (그래서.. 은 거의 고수들이 많다…) - 가성비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예약이 빡세다 거의 3개월 후 까지도 인기명산은 풀 예약이다 (대기걸어놓으면 그래도 빠지니 실망하지 말고 대기걸어놓으시길) - 기다림의 미학 따위 없다 늦으면 얄짤없이 바로 출발 한다 - 연령대가 높은사람의 비중이 많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이 예약할때는 1순위로 먼저 보는곳이긴 해요… 가격도 그렇고 스케줄도 많아서 그런지 ..;; 그리고 체력 늘릴려면 만한게 없어요… 조금만 여유부리면 서울 못올라가니까요 ;; 하하

함백산 화장실 : 만항재 입구에 간이화장실 있음 (이후 없음) 난이도 : 쉽지만 정상직전만 조금 힘듬 이용수단 : 페어플레이 코스 : 만항재 - 함백산입구(도로건너기) - 정상 - 정조암갈림길 - 사주차장 거리 : 8.6km (4시간 30분 - 페플기준)

만항재 코스는 하산이 관건이에요 겨울에는 늘 조심하세요! 의외로 길이 힘들었어요 (너덜길에 눈이랑 빙판이라 스틱이랑 아이젠은 필수에요!) 페어플레이 장점 - 시간적 여유를 엄청 줘요 (초보자분들이나 초행길인 사람들에게도 여유로움을 안겨줘요) - 나이대가 굉장히 젊어요.. 훗.. - 어플안에 설명이나 안내가 자세히 되어있어요
단점 - 시간의 여유를 너무 많이 주지만 버스 픽업을 보통 30분전이나 1시간 전에도 가능하게끔 하는데 페플은 거의 10분전에만 가능하게 되어있어요.. - 가격이 다른곳들에 비해서 비싼편이에요
- 평일에는 스케줄이 거의 없는편이에요